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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여자축구 공격수 박은선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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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공격수 박은선 은퇴 발표 한국 여자축구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박은선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여자 실업축구 서울시청의 유영실 감독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디벨론 W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박은선이 은퇴했다고 전했는데요 유 감독은 "선수 구성에서 박은선 선수를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지가 고민이었다"며 "은선이의 빈자리를 누군가가 다른 색깔로 채워준다면 은선이도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986년생으로 37세인 박은선은 지소연 이전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이었죠. 고등학생이었던 2003년부터 월드컵에 출전했었고 미국 월드컵에 나설 당시 그의 나이는 16세였습니다. 이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해 16세 1개월의 나이로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깨지기 전까지 우리나라 최연소 기록이었기도 해요. 박은선은 2022년 7월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 복귀했고,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소화했었습니다. 긴 여정을 마친 박은선은 A매치 통산 48경기 20골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를 하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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