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상/뉴스

정대영 은퇴식 딸 김보민 정대영 은퇴식정대영 은퇴식 딸 김보민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정대영(43)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배구 유망주인 딸 김보민(14·제천여중 2학년) 양과 코트 위에 섰습니다. 정대영이 딸과 함께 관중 앞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김보민 양은 마이크를 들고 코트를 떠나는 엄마에게 감동 어린 인사를 건넸고, 정대영은 김보민 양을 꼭 껴안았습니다. 이후 정대영은 네트 뒤로 이동해 배구공을 날려 시구했습니다. 반대편에 있던 김보민 양은 두 손으로 리시브했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정대영은 딸과 함께한 은퇴식에서 공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1999년 실업팀 현대건설에서 성인 .. 더보기
윤이나 3관왕 마다솜 3승 윤이나 3관왕 마다솜 3승 마다솜이 2주 연속 연장전 승리로 시즌 3승을 달성하고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지난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포함해 통산 4승중 3승을 연장전 승리로 이뤘습니다.정규투어 3년차 마다솜은 10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6771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최종전 SK텔레콤 SK쉴더스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고 사흘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이동은과 공동 1위로 마친 뒤 연장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습니다.18번홀(파4)에서 열린 첫 연장에서 이동은의 3.5m 버디 퍼트가 빗나가 위기를 모면한 마다솜은 2차 연장에서도 상대보다 먼 거리.. 더보기
송민혁 신인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인왕 송민혁 신인상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인왕 10월 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만 하더라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신인왕은 김백준(23)이 유력해 보였습니다. 5월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와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공동 5위 등 굵직한 대회의 '톱5' 성적을 낸 김백준이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렸습니다. 올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일본)와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히라타 겐세이(일본)가 신인상 포인트 2, 3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실질적으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선수들이라 신인상 경쟁에서는 빠져 있었다. 그 뒤로 4위였던 송민혁(20)은 시즌 막판 한 달 사이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김백준을 넘어섰습니다.10.. 더보기
고프 WTA 우승 여자프로테니스 고프 WTA 우승 여자프로테니스 여자프로테니스(WTA) 코코 고프(미국·세계랭킹 3위)가 시즌 최종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프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 투어(총상금 1525만달러)에서 정친원(중국·7위)과 3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인 끝에 세트 스코어 2-1(3-6 6-4 7-6)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올 시즌 첫 대회였던 뉴질랜드 ASB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고프는 최종전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려 2승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미국 선수로는 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에 WTA 파이널스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또 2004년생으로 올해 만 20살인 고프는 그가 태어났던 2004년 당시 17세였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WTA 파이널스 .. 더보기
장미란 시구 핸드볼 에이치(H)리그 장미란 시구  핸드볼 에이치(H)리그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주최 한국핸드볼연맹, 이하 H리그)'가 10일, 2024~2025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H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개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대기록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새롭게 승강제리그를 운영하고, 실업팀과 협업해 종목 저변을 확대하는 방.. 더보기
최두호 랜드웨어 UFC 310 페더급 격돌 12월 경기일정 최두호 랜드웨어 UFC 310 페더급 격돌 12월 경기일정 화끈한 TKO승으로 부활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UFC 2연승을 노립니다. UFC 310에 최두호 경기 일정이 잡혔는데요 최두호(15승 1무 4패)은 오는 12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10에서 ‘더 트레인’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와 페더급(65.8kg)으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8년 만의 승리 뒤 5개월 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최두호는 그간 경기에 자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부상, 사회복무요원 대기 등이 번번히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경기에 출전해도 팔이 부러지거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감점을 당하는 등 불운이 잇달았습니다. 이제 완전히 새로운 최두호로 돌아왔.. 더보기
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단독 선두 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단독 선두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로써 김아림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한 류루이신(중국), 폴리 맥(독일) 등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2020년 US 오픈 우승 이후 LPGA 투어에서 무관에 그치고 있는 김아림은 첫날 선두에 오르면서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아림은 1번홀(파5)부터 이글을 잡아내 기세를 높였습니다. 이어 3번홀(파4)과 5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하더.. 더보기
추신수 은퇴 은퇴식, 미국 일본 MLB 은퇴 기념 추신수 은퇴 은퇴식, 미국 일본 MLB 은퇴 기념 추신수(42)의 은퇴 소식에 미국과 일본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소셜미디어 X는 8일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16시즌(2005~2020년), KBO 4시즌(2021~2024년)을 뛰고 은퇴를 선언했다”면서 “MLB에서 타율 0.275, 홈런 218개, OPS 0.824를 기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MLB는 추신수가 뛰었던 구단의 로고들과 추신수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THANK YOU’라는 큰 글씨로 그의 은퇴를 기념했습니다.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도 이날 “한국의 추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고 전했습니다.추신수는 전날 열린 은퇴식에서 “전(前) 야구 선수 추신수입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는 “.. 더보기
야구 프리미어12 28명 확정 WBSC 한국 야구대표팀 명단 엔트리 야구 프리미어12 28명 확정 WBSC 한국 야구대표팀 명단  엔트리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28명을 발표했습니다. KBO는 지난달 24일 대표팀 소집훈련부터 대회 개막 직전까지 각 선수의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은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했습니다. LG에서 가장 많은 6명이 나왔고, 올해 통합우승팀 KIA에선 5명의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두산 4명, KT와 NC 3명씩, SSG·롯데·키움에서 2명씩, 한화에서 1명이 뽑혔습니다. 한국시리즈.. 더보기
제주 어선 침몰 12명 실종 15명 구조, 한국인 사망 해경 수색 제주 어선 침몰 12명 실종 15명 구조, 한국인 사망 해경 수색 제주 해상에서 27명이 탄 어선이 침몰해 12명이 실종됐다. 해양경찰청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8일 오전 4시 34분쯤 제주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선적 129t급 선망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금성호 승선원은 출입항관리시스템상 27명(한국인 16명·외국인 11명)입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5명(한국인 6명·외국인 9명)을 구조해 한림항으로 이송했습니다. 이 중 한국인 선원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심정지)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다른 13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이며 전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