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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오타니 결혼 발표 아내 한국 최초 공개 다나카 미미코?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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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결혼 발표 아내 한국 최초 공개 다나카 미미코? 맞는 듯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문구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 오타니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전세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끕니다. ‘기다려지다!’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기호를 넣은 사진 가운데에는 오타니가 일행들과 함께 비행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운데 서 있는 오타니의 왼쪽(사진으로는 오른쪽)에 함께 있는 여성이 눈에 들어온다. 그의 아내로 추정되는데요 오른쪽에는 통역을 담당하는 미즈하라 잇페이(40), 왼쪽에는 동료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6)라고 합니다.

오타니의 ‘2024 MLB 다저스 정규 시즌 공식 데뷔전’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인데 앞서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당시 그는 “다저스에 몸담으며 새로운 시작을 했을 뿐만 아니라 내게 매우 특별한 사람과 새 인생을 시작했다. 난 결혼했다”며 “아직 미숙한 점도 많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어요. 아내에 대해서는 “평범한 일본 여성”이라고만 소개하고 이름은 물론 직업과 배경 등은 공개하지 않았었씁니다.

 

하지만 오타니가 결혼 발표를 한 직후 일본에서는 아내가 전직 농구 선수인 다나카 미미코(28·180㎝)란 소문이 나왔었는데요

다저스 구단은 이번 한국 방문길에 선수와 구단 직원 1명당 가족을 1명씩 동행하도록 좌석을 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타니가 “한국에서 아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그의 옆에 함께 서 있는 인물은 아내일 가능성이 크다고하고. 사진 속 여성은 실제 소문으로만 언급했던 전직 농구 선수 다나카로 보이기도 하네요.

오타니는 15일 입국해 곧바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특급 호텔에서 묵으며 개막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해요 

 

다나카 미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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