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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배상문 심폐소생술 말레이시아 종업원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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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심폐소생술 말레이시아 종업원 구해 프로골퍼 배상문이 13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합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4일 “배상문이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의 한 식당에서 김영수(35)와 조민규(36), 한승수(38) 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다 출입구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는데 이를 본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배상문과 함께 있던 김영수는 “당시 의식이 없는 종업원 주변으로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다. (배)상문이 형이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그 뒤 종업원이 깨어났다”면서 “상문이 형이 재빠릴 움직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상문이 형의 용기 있는 모습을 지켜본 주위 모든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고 해요. 대단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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