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5 구매자 근황 s25 배송 지연 이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가 사전판매 13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요로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다만 수요가 몰린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는 2월 중으로 대부분의 사전 구매 물량 배송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전했는데요. 18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닷컴에서 자급제 모델을 사전 구매한 일부 고객은 제품이 "3월 17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는 배송지연 알림 문자를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달이나 더 기다려야 하는데 이럴거면 왜 사전 구매를 했나 후회된다", "오늘부터 배송 시작인줄 알았는데 상태가 다시 배송 대기중으로 바뀌었다", "1월 24일에 주문했는데 아직도 기약이 없다" 등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역시 긴급 공지를 내걸고 개통 지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현장의 혼란은 지속되는 모양새입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예약자 개통은 지난 4일 시작해 7일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색상 제품이 조기에 소진되자 삼성전자는 개통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이는 예측보다 많은 수량이 판매되면서 초도 물량이 부족해진 탓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판매에서 판매된 S25 시리즈는 130만대에 이릅니다. 또 통신사향 모델·자급제 모델·색상별 수요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수요 예측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추정입니다.
현재 갤럭시S25, 갤럭시S25플러스 아이스블루 색상과 갤럭시 S25 실버쉐도우 색상의 물량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제트블랙의 재고가 가장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송이 3월 17일 이후로 밀린 제품도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제트블랙입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 제트블랙은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색상의 자급제 모델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부터 삼성닷컴 전용 색상 모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삼성닷컴 전용 색상 모델은 일반 모델 대비 생산량이 적다"며 "삼성도 이 정도의 인기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폭발적 인기를 모은 제트블랙 모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품이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배송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월요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S25 시리즈를 수령했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 역시 수급 상황에 따라 개통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트블랙을 제외한 대부분 모델은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물량부족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와중에 4월 배송이 등판하여 S25 구매자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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