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노벨상 단체사진 공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제목 이름

2024년 노벨상 단체사진 공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제목 이름 소설가 한강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진행한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들 사이에서 유일한 아시아인이자 한국인 여성으로 자리한 그의 사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공개한 수상자 단체 사진에서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자리에 서 있는데요 한강을 제외한 7명의 수상자는 모두 서양인이자 남성으로 노벨 평화상이 일본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에 돌아갔지만, 개인이 아닌 단체가 받은 상이어서 사진에서는 빠졌습니다.

 

이날 강연에는 다른 노벨상 수상자들도 함께 자리하며 물리학상(존 J. 홉필드, 제프리 힌튼), 화학상(데이비드 베이커, 데미스 하사비스, 존 점퍼), 생리학·의학상(빅터 암브로스, 게리 루브쿤) 수상자가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이유로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책 제목, 이름은 《소년이 온다》(2014) 《작별하지 않는다》(2021) 입니다. 각  -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은 작가에서 주어지는 상이기때문에 한강 노벨문학상 책제목 이름이나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작이 어떤 작품인지 특정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