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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지하철 1호선 일부 지연 수도권 폭설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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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일부 지연 수도권 폭설 출근 기록적인 폭설로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 시간대 수인분당선 전동열차 등 대중교통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폭설로 수인분당선 일부 열차가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제설 작업 등으로 수인분당선 열차 출발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이날 폭설로 인해 출근 시간대 시민 불편이 커질 것을 우려해 13회 추가운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경춘선 1회, 경강선 1회 등입니다. 또 이날 오전 5시 35분쯤엔 폭설로 인해 1호선 군포역과 금정역 사이 3개 선로 중 1개 선로에 나무가 쓰러져 일부 전동열차가 잠시 운행을 멈췄습니다.

 

현재 경기 21개 시군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 용인·광주 등 일부 지역에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는 "경기 남부권 대설특보로 인해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이 지연 및 중단되고 있으니 가급적 전철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 이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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