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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축구

발롱도르 후보 발표 손흥민 김민재 호날두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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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후보 발표 손흥민 김민재 호날두 메시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에 우리 대표팀의 손흥민과 김민재 선수가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남자 후보 30인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이름을 올렸던 김민재와 아시아 선수로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던 손흥민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때 최고의 라이벌로 꼽혔던 메시와 호날두도 최종 후보 명단에서 나란히 제외됐는데, 두 선수가 모두 빠진 건 지난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엔 공격수가 11명, 미드필더가 12명, 수비수가 6명 선정됐고 골키퍼는 1명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수로는 엘링 홀란(맨시티), 니코 윌리엄스(빌바오), 아르템 도우비크(AS 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콜 파머(첼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아스날),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이 포함됐습니다.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필 포든(맨시티),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그라니트 자카(레버쿠젠),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날), 로드리(맨시티), 데클란 라이스(아스날), 비티냐(PSG),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가 선정됐습니다.

 

수비에는 후벵 디아스(맨시티), 마츠 훔멜스(AS 로마),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윌리엄 살리바(아스날),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키퍼로서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홀로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이들 중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던 레알 마드리드 선수만 6명이고 또한 킬리안 음바페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총 7명의 레알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3년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세계 정상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선정, 개인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요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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