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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한국 국가청렴도 순위 하락 국가청렴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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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청렴도 순위 하락 국가청렴도란? 이번 세계 각국의 국가청렴도를 평가하는 조사에서 한국이 180개국 중 32위를 차지했다고해요. 전년보다 순위가 한 단계 떨어졌다는데. 한국의 순위 하락은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투명성기구는 30일 180개국의 공공·정치 부문 부패 수준을 평가한 ‘2023년 국가청렴도’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100점 만점에 63점을 받아 2022년과 점수가 같았지만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35위에서 30위로 올라서면서 한국의 순위는 떨어졌다고하네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전년과 같은 22위를 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각국의 점수가 순위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한국의 점수는 2019년 59점, 2020년 61점, 2021년 62점, 2022년 63점으로 상승세를 이어 오다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해요 지난해 점수가 향상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자녀 특혜 채용 등 부패 문제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유럽반부패국가역량연구센터(ERCAS)가 발표한 ‘2023년 공공청렴지수(IPI)’ 평가에선 전체 119개국 중 한국이 15위를 했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였다고해요..


국가청렴도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측정되는 만큼, 부패 사건을 적발해 발표하면 설문조사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오히려 순위가 하락한다는 것인데 권익위는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청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부패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권 카르텔 단속, 현장의 관행적인 부정부패 단속, 공공 재정 부정 수급, 청탁금지법 합리화,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및 선제적 대응, 공공 기관 채용 실태 전수 조사, 부패 신고자에 대한 보호 강화 등에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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