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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포츠 소식

김혜성 MLB 후보 신인왕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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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LB 후보 신인왕 LA 다저스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이 올 시즌 신인왕 후보 23위에 올랐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MLB 스프링캠프에서 지켜봐야 할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하며, 그 가운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습니다.

 

디애슬레틱은 김혜성에 대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이겨내고 개막 로스터에 진입한다면 주전 2루수가 되거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뛸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혜성은 3년에 125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보장받고 게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다저스에 입단했습니다.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8년간 뛰었고 지난해 타율 0.326, 출루율 0.383, 장타율 0.458, 11홈런, 3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2021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입단해 지난해 빅리그에서 2경기 4이닝만 던진 오른손 투수 잭슨 조브를 2025시즌 신인왕 후보 1위로 꼽았습니다.

 

2023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딜런 크루스가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혜성과 같이 올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사사키 로키는 신인왕 후보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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