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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포츠 소식

박혜정 최우수선수 원종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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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최우수선수 원종범 선정 원종범(강원도청)과 박혜정(고양시청)이 대한역도연맹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박혜정(22·고양시청)이 대한역도연맹이 선정한 202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역도연맹은 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회관에서 2024년 우수 선수·단체·유공자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박혜정은 여자 최우수선수로 뽑혔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주목받은 박혜정은 처음 출전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 131㎏, 용상 168㎏으로 합계 299㎏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이어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혜정은 "2년 연속 수상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최우수선수는 원종범(강원도청)에 돌아갔습니다. 그는 세계선수권 용상 1위, 아시아선수권 합계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76㎏급에서 2위를 차지한 전희수(경북체고)는 2024년 여자 신인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전희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상균의 딸입니다.

 

남자 신인 선수상은 세계주니어선수권 합계 1위에 오른 남지용(국군체육부대)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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