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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최가온 하얼빈 불참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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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하얼빈 불참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이 다음달 열리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대한스키협회가 5일 밝혔습니다.

 

스키협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신 부상 회복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2023년 12월 미국에서 열린 FIS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았던 최가온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입니다.

 

동계아시안게임 불참은 지난해 1월 스위스 월드컵 도중 허리를 다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최가온은 FIS 월드컵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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