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해병대 우승 강철부대W-전우회 ‘강철부대W’가 해병대의 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17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1,2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사전 미션과 결승 1차전에서 뒤진 해병대가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두면서 최종 우승 부대의 영광을 차지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해병대는 최종 우승 부대로 호명된 직후 환호 대신 먹먹한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특전사를 비롯해, 시즌 최초 여군 특집인 ‘강철부대W’를 빛내줬던 707, 육군, 해군, 특임대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마지막 소회와 함께 도열 경례를 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양 부대가 미션을 마치자, 최영재 마스터를 비롯해 모든 부대가 한 자리에 집결했고 긴장감이 팽배한 가운데, 최영재 마스터는 “해병대가 4분이 넘는 차이로 특전사를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철부대’ 시즌 사상 최초로 해병대가 우승을 거뒀다는 소식에 ‘해병대 출신’ MC 김동현은 “대박이다!”라며 울컥했고, 해병대 대원들은 환호 대신 고개를 떨군 채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어깨부상으로 남모를 고충을 겪었던 윤재인은 “저희 ‘강철부대W’ 24인은 부대의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단 한 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소감을 전해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특전사 김지은 팀장 역시, “다사다난 했다. 훌륭한 대원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덤덤히 밝혔고, 특전사 대원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절도 넘치는 도열 경례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이에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여군의 강인함과 포기하지 않는 군인정신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면서 존경의 경례를 올리며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감동과 반전 가득한 우승으로 ‘강철부대’의 역사를 새롭게 쓴 해병대의 후일담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지난 3개월간 안방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강철부대W’ 여섯 부대의 못다 한 이야기와 이들의 다양한 매력은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강철부대W-전우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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