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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축구

호날두 노쇼 알 나스르 사우디 슈퍼컵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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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알 나스르 사우디 슈퍼컵 결승 이번에 호날두가 노쇼를 또 했다고 합니다. 시상식에도 나타나지않고 노쇼를 했다고 하는데요 호날두가 속해있는 알 나스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압하에 위치한 프린스 술탄 빈 압둘아지즈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결승전에서 알 힐랄에 1-4로 패배했습니다. 알 나스르는 우승을 위해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는데요. 호날두는 물론이고 사디오 마네, 안데르송 탈리스카, 알렉스 텔리스 등을 출전시켰습니다. 알 힐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말콤,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칼리두 쿨리발리 등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먼저 웃은 팀은 알 나스르였는데요 호날두가 전반 44분 동료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밀어넣었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 나르스를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알 나스르는 후반전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후반 10분 밀린코비치-사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이후 14분 만에 두 골을 더 내줬고. 미트로비치의 멀티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알 힐랄은 3-1로 달아났습니다. 3분 뒤에는 말콩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까지 터뜨리며 알 나스르의 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3점 차를 극복하지 못한 알 나스르는 끝내 패배하고 말았고 아쉽게 우승을 따내지 못한 알 나스르. 패배의 아픔과 동시에 호날두의 기행에 비판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 슈퍼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제스처를 취했고, 마치 팀 동료들을 공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팀 동료를 비웃는 듯한 잠자는 표정으로 눈을 감았고, 동료들에게 엿이나 먹으라는 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SNS에 공개된 영상 속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실점을 허용하자 양 손을 모아 볼에 가져다대며 동료들이 잠을 자고 있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또한 양 팔을 휘두르며 이미 패배했음을 직감한 모양으로 보였습니다. 호날두의 기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는데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은메달을 받길 거부하며 시상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지난 2019년 유벤투스의 방한 때 경기를 뛰지 않고 노쇼를 했었죠 계약 상 최소 45분은 뛰었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호날두는 1초도 뛰지 않았고. 몸을 풀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팬들에게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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