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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헤드샷 신윤후 롯데 NC 손주환 사고 장면 움짤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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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신윤후 롯데 NC 손주환 사고 장면 움짤 .gif 7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시리즈 2차전이 있었는데요 NC 투수 손주환의 공이 3번째 타자 신윤후를 상대로 볼카운트 0B2S에서 몸쪽 142㎞ 직구로 헤드샷을 치게 됐습니다. 몸쪽으로 쏠린 직구에 깜짝 놀란 신윤후의 헬멧이 흔들거리는 상황에서 머리에 맞아 더욱 충격이 커보였는데요. 신윤후는 그 자리에 쓰러져 나뒹굴었고, 손주환을 비롯한 양팀 선수단과 심판이 걱정스런 마음에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직구였던 데다 맞은 부위가 부위인 만큼 들것까지 빠르게 입장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린 신윤후가 '괜찮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걸어서 현장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은 "선수 본인은 현재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확인차 경기 종료 후 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신윤후를 대신해 롯데는 포수 출신 투수 김강현을 대주자로 투입해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와 NC는 홈런 4개 포함 장단 28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롯데가 14대7로 승리하며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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