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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축구

이승우 전북현대 이적 영입 공식발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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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북현대 이적 영입 공식발표 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공격수로 활약하던 이승우(25)가 K리그1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고 합니다. 22일 이승우는 전날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마친 뒤 경기장을 찾은 수원FC 팬들에게 직접 이적 소식을 전하며 작별 인사를 했는데요 이날 이승우는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해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원FC는 이날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승우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클럽 출신으로 베로나(이탈리아)를 거쳐 신트트라위던(벨기에), 포르티모넨스(포르투갈)에서 활약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수원FC 유니폼을 입었으며, K리그 입성 첫 시즌에 14골(3도움), 지난해 10골(3도움)을 기록했고 이승우는 이번 시즌 주로 후반 교체로 나왔음에도 18경기 만에 10골(2도움)을 넣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취가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는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의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북은 조만간 이승우의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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