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2차전 남자농구 대표팀 친선 경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골밑에서 고전한 끝에 일본과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는 8점 차로 졌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2차전에서 일본에 80-88로 패했는데요 1차전 승리를 거뒀던 한국 농구 대표팀이 2차전에서 패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서 80-87로 패배했습니다. 지난 1차전 85-84로 승리했던 한국은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쳤어요. 2차전 이정현(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유기상(2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20점 이상 득점을 기록했고 이원석도 18점을 더하면서 맹활약했습니다.
1쿼터 한국은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는데요 이우석이 먼저 득점의 시작을 알렸고 유기상이 3점을 쏘면서 한국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뒤이어 이정현도 3점 포로 재미를 봤고 이원석이 자유투를 연달아 얻어내면서 점수를 추가했고 1쿼터는 22-19 한국의 리드로 마무리됐습니다. 2쿼터 시작도 이원석이 빛났는데요 3점 포를 쏘면서 쿼터를 시작했지만 이후 한국은 높이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조금씩 기세를 내줬고 점수 차가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정현은 3점 슛으로 점수를 더했고 문정현의 자유투, 유기상의 3점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하지만 가와무라의 점퍼와 3점 슛을 막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 43-39로 전반을 마쳤어요.
3쿼터에서도 일본의 흐름이 이어졌고 점수 차는 16점까지 벌어졌습니다. 3쿼터는 57-68 11점 차로 종료됐습니다.
4쿼터는 60-75 15점 차로 벌어졌고 한국이 추격하면 일본이 달아나는 양상이 됐습니다. 경기 막판 이정현의 3점 슛으로 69-75 6점 차까지 좁혀진 점수 차지만, 결국 80-88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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