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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르세라핌 허윤진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스타벅스 논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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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켈리 클락슨 쇼 출연 스타벅스 논란 이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허윤진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습니다. 1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허윤진은 전날(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와 함께 '스투피드 인 러브 (feat. 르세라핌 허윤진)(STUPID IN LOVE (feat. HUH YUNJIN of LE SSERAFIM)' 무대를 선보였어요. 켈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세 차례 수상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중 하나입니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자 켈리 클락슨은 "허윤진과 르세라핌은 다음 달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어요.

지난 11일 르세라핌 허윤진은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일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었다고 해요. 실제로 해외 누리꾼들은 허윤진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불매운동하고 너 자신을 교육해라", "불매운동도 못하는데 아이돌 업계를 어떻게 바꿀 건가", "스타벅스 음료 마시는 걸 멈춰라",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교육해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허윤진 뿐만 아니라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 가수 전소미 등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스타벅스 노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담은 글을 게재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스타벅스는 자사 노조를 상표권 침해로 고소했었다고도 합니다. 아랍권에서는 스타벅스를 '친 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하면서 불매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해요.

 

하지만 국내 스타벅스는 해외 스타벅스와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1997년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각각 지분 50%를 출자해 스타벅스코리아를 설립했고 이후 2021년 7월 이마트가 미국 본사 지분 17.5%를 추가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었어요.

 

스타벅스코리아의 나머지 지분(32.5%)은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인수해 현재 미국 본사의 한국 스타벅스 지분율은 0%입니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는 내용인데 억까를 당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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