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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오마이걸 진이 인스타 카리나 조롱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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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진이 인스타 카리나 조롱 사과 그룹 오마이걸 출신 진이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연애를 조롱했단 논란에 사과 글을 작성했습니다. 진이는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라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를 보고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진이가 카리나를 조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었습니다. 이에 진이는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하다. 나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다"라고 사과했었지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다시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진이는 13일 인스타를 통해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멤버에게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됐다.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라고 해명하며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 언행으로 피해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이는 2015년 4월 오마이걸로 데뷔했었고 2016년 8월 거식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2017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하였고 이후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되며 잠적적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습니다.

 

아래는 진이 인스타 글 전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해명이 변명이 될까, 더욱 커져가는 이야기에도 섣불리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며칠간 감당할 수 없는 이야기에도 저를 믿어주는 분들 그리고 이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위해 보고 숨어만 있을 수는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말씀을 전합니다.

먼저 좋은 관심과 응원엔 너무나 큰 감사를 표하지만 부정적인 관심을 위해 그런 글을 저의 계정에 올리진 않았을 겁니다. 비계정 또한없습니다.

가장 중요히, 제 글의 표현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저의 원래 의도는 열애설 기사 이후 제 주변 이곳저곳에서도 수많은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그룹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었던 멤버로써 과한 비난의 말이 오간다 생각되었고 입장을 더더욱 잘 알기에 속상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다들 그만하길이란 의미로 난리나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말에 있어 신중을 가하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제 언행으로 인해 피해보신 당사자 및 팬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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