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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시크릿 송지은 유튜버 박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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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유튜버 박위 결혼 아이돌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휠체어 유튜버' 박위(36)가 결혼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고 하네요. 지난해 연말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불과 3개월여 만이라고 해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었습니다. 송지은은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도 출연해 연애를 시작하는 계기 등에 대해 전했었는데요 송지은에 따르면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인을 통해 한 교회에서 이뤄졌었다고 해요. 이들은 서로를 처음 봤을 때부터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송지은은 "생전 처음 보는 박위라는 사람을 봤는데 호감의 문이 확 열렸었다"라고 회상하고 박위 또한 "많은 사람들 중에 거짓말처럼 한 사람만 눈에 띄었다"라며 "함께 얘기를 나누고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더라"라고 말했었어요.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활에 힘써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호전되었다고해요. 현재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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