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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전소민 런닝맨 게스트 출연 양세찬 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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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게스트 출연 양세찬 지예은? 배우 전소민이 친정 '런닝맨'에 1년2개월만에 게스트로 돌아와 양세찬과 지예은 사이의 기류에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19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 최다니엘 국가대표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6년 몸담은 '런닝맨'을 떠나 1년여만에 등장한 전소민의 등장에 멤버들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1년 넘었다"고 포옹으로 환영했습니다. 제작진은 "집 나간 소발이가 돌아왔다"며 자막으로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전소민은 특히 지예은을 보면서 "너무 보고 싶었다. SNL 너무 팬이어서 만나고 싶었다"며 자신의 자리에 새로 고정 멤버로 자리한 지예은에 대한 특별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전소민은 최다니엘과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로 호흡하고 있는 남녀주인공. 삶 자체가 예능인인 최다니엘은 '런닝맨' 녹화 전날 전소민에 전화해 이것 저것 물어봤다고하는데요 전소민은 "최다니엘이 전화해 옷을 몇벌 챙겨야하냐. 메이크업 하고 가야하나, 모자 써도 되냐 등을 물어보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돈 챙겨왔냐. 중간에 간식좀 사야하니까 10만원 씩은 갖고 와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 시간이 되고 양세찬이 지예은에게 "나는 지예은이랑 할게"라고 짝을 짓자 그동안 지예은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던 전소민이 폭주했습니다.

 

전소민은 "아 잠깐만"이라고 소리치며 "나 지예은이랑 할게 이거 자체가.."라고 질투한 것인데요 양세찬은 "질투할 걸 질투해라"라고 웃었고, 전소민은 "방송에서 보니까 지예은에게 엄청 잘해주더라. 너 이여자가 그렇게 좋아?"라고 다그쳤습니다. 정작 드라마 파트너인 최다니엘은 챙기지 않는 전소민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전소민은 "너 이따 나랑해. 너무 얄미워"라고 말하며 양세찬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고, 이후에는 "너 쟤 사랑해?"라고 양세찬과 지예은 사이를 얄미워했습니다. 제작진은 "이제 사랑까지 나오는 단계"라며 "소민이만 진심인 이 삼각관계의 끝은?"이라는 자막으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게임에 나섰고 지예은이 힘이 빠져 전소민에게 생크림 폭탄을 계속 쏘면서 "언니 미안해요"를 연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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