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임신 홍상수 불륜 디스패치

김민희 임신 홍상수 불륜 디스패치 배우 김민희(42)가 임신을 했다고 디스패치에서 기사나 나왔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에 출산을 앞두고 있고 아빠는 영화감독 홍상수(64)라고 합니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해 여름으로 현재 임신 후기 상태라고 합니다. 예정일은 올 봄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김민희와 홍상수는 현재 경기도 하남에 살고 있는데요 홍상수 감독은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하남시에 새집을 얻었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난 연말, 김민희와 홍상수의 일상을 포착했습니다. 서울로 나가 맛집 데이트를 즐겼고 두 사람이 지난 15일, 산부인과를 함께 갔다고 합니다. 홍상수는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따라다녔고.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하네요.

 

김민희와 홍상수는 9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불륜을 인정했었습니다.

 

홍상수는 유부남으로 지난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했고 외동딸도 있습니다. 지금은 가정을 버리고 나와, 김민희와 9년째 동거 중입니다.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른다고 하네요. 단, 아이의 모친은 A씨가 된다고 합니다.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는 불륜 스캔들 이후, 홍상수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 후', '강변호텔', '도망친여자',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수유천' 등 13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8월, 영화 '수유천'으로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연기상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