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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나는 솔로 24기 옥순 대기업 직업 논란? 블라인드 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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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옥순 대기업 직업 논란? 블라인드 글 내용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가명)이 직업을 과장해서 소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8일 '나는 솔로' 183회에서는 2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반전 정체를 공개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저마다 당찬 '자기소개' 타임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옥순은 1988년생으로, K사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빼어난 미모에 대기업 종사자라는 이력까지 더해지자 남성 출연자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옥순은 "제 방 침대처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 부모님이 검소하셔서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형수술하고 좀 더 예뻐졌다" "난자를 얼려 놨다" "해외에서도 살 수 있다" 등의 입담을 보여줬는데요 소개에 이상형은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라고도 언급을 했어서 논란이 더 생긴 것 같습니다.

방송 이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나는 솔로 24기 옥순 대기업 직업이 브랜드 전략실 정규직 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옥순이) 본인을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한다고 소개했는데 KT에 상주 근무하고 있는 파견직(계약직) 비서다. 즉 KT 직원도 아니고 브랜드 전략실 업무도 안 한다. 그냥 그 팀에 속해 있는 비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100번 양보해서 'KT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라고 했으면 굳이 그 자리에서 파견직, 계약직 얘기 꺼내기에 뭐하니까 이해했을 텐데 갑자기 브랜드 전략실? 거기서 인성 다 보인다"며 "심지어 자기 이상형이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라던데 게임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결혼을 전제로 하는 방송인 만큼 더 구체적으로 얘기했어야 한다" "핵심은 '비서'라는 걸 밝히지 않고 '마케팅 전략 기획' 이미지를 심은 거다. 이건 사기 수준" "같은 회사 사람들은 다 알 텐데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얘기하는지 신기하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반면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지 'KT 직원'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냥 직장인이면 그러려니 하면 되는 거지 왜 급을 나누냐" 등의 옹호 발언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측은 "옥순이 K사 브랜드전략실 근무 사실관계는 맞고 그 외 부분은 개인정보라 별도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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