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콘서트 게스트 출연

조정석 거미 콘서트 게스트 출연 배우 조정석이 가수 거미의 전국투어 'LOVE'의 스페셜 게스트로 나섰습니다. 조정석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LOVE' 서울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LOVE'는 거미가 매년 진행해온 전국투어의 새 시즌 공연으로 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연말은 물론 다양한 계절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이날 거미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자리인 만큼, 조정석은 무르익은 콘서트에 감성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습니다.

정규 1집의 수록곡이자 거미와의 듀엣곡 '퍼스트 헬로(First Hello)'를 부르며 등장,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최초로 선보인 '퍼스트 헬로' 외에도 타이틀곡 '샴페인'의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하듯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밤이 깊었네'를 열창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조정석은 "2년 연속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 선배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되어 영광이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관객들과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 단독 콘서트 예정에 대해 질문하는 관객에게 '신인가수'임을 거듭해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정석은 현재 차기작인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촬영에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