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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예인

엄기준 22일 결혼 비연예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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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22일 결혼 비연예인 신부 배우 엄기준이 오는 22일 결혼한다. 12일 소속사 썬트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기준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엄기준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드림하이' '유령' '피고인'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 중인 그는 내년 1월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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