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친부 정우성 문가비 아들 결혼? 디스패치

문가비친부 정우성 문가비 아들 결혼? 디스패치 모델 문가비(35)가 엄마가 됐습니다. 지난 3월,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은 것인데요 이 아이의 태명을 지어준 건, 정우성이라고 합니다.. 배우 정우성(51)이 친부라고 해요.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한 모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고. 그 이후 서로 연락을 유지하며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 또한 기뻐했다고 합니다. 양육의 책임도 약속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정우성이 직접 태명을 지어줬다고 하고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하는 등, 뱃속의 생명을 맞을 준비를 했다고도 합니다. 단,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정우성 측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들었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고 했다"며 "아버지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자신의 생일을 기념, 선물같은 아이를 자랑했습니다. 동시에 품 안에 안긴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습니다.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서 흑진주 같은 이국적인 비주얼로 사랑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