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개그콘서트 출연 신윤승 조수연 오정태

강다니엘 개그콘서트 출연 신윤승 조수연 오정태 가수 강다니엘이 '개그콘서트' 신윤승, 조수연과 콩트 호흡을 맞춥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1091회에는 극과 극 비주얼, 가수 강다니엘과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하는데요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K팝 에이스'의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는 강다니엘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 등장합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강다니엘의 등장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입니다.

 

강다니엘은 조수연의 전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칠 예정인데요 강다니엘은 조수연에 "왜 제 연락을 안 받아요"라고 말하고, 조수연은 "쫓아다니지 마세요!"라고 외쳐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 피해자들'에서는 '프로 놀림러' 이상준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공개됩니다. 바로 2006년 데뷔한 MBC 15기 개그맨 오정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모두가 인정하는 '얼굴 천재'의 등장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오정태는 "MBC에서 외모 개그를 전문으로 했다. 그런데 이제 외모 개그를 할 곳이 없다. 설 무대가 없다"라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처음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 본다"라며 "그동안 오지헌, 박휘순, 송영길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라고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개그콘서트' 1091회는 29일 밤 10시 45분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