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정동호 열애설? 해명

김소은 정동호 열애설? 해명 배우 김소은과 축구선수 정동호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해외에서도 목격됐다는 내용인데요 이와 관련 양측 측근은 이를 단호히 부인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친분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배우 김소은과 정동호 두 사람이 약 1년 동안 연인 관계였으며,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관계라고 보도가 됐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다른 매체의 취재 결과, 김소은과 정동호를 잘 아는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측근은 "골프 모임과 지인들 사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김소은과 정동호가 가깝게 지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해명을 전했습니다.

 

김소은 역시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강력히 반박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엔 김소은의 생일 파티에 정동호가 동반 참석한 사실과 두 사람이 지인들 앞에서 손을 잡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내용이나 또한 골프 모임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김소은의 소속사와 관계자들은 "정동호 외에도 김소은의 다른 이성 친구들도 파티에 참석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해명했습니다. 또한, "파티 분위기에서 친구들 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있었을 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손잡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초 김소은과 정동호가 해외 여행을 함께 갔다는 제보가 재조명됐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김소은의 지인은 "해외 촬영을 위해 이동한 것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하며 이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김소은은 1989년생으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한 배우이며,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동호는 1990년생으로 K리그 수원 FC에서 활동하다가 올해 FA 상태로 은퇴설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