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드라마 폭군 제작보고회 마녀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

디플 드라마 폭군 제작보고회 마녀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   '신세계', '마녀' 박훈정 감독이 선보이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과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배우가 참석해 시리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폭군’은 한국 느와르의 새 지평을 연 '신세계'부터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시리즈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박훈정 감독은 ”극장이 아닌 다른 매체 작업이라 힘들었다. 드라마 만드시는 분들 존경스럽다“고 이번 작품의 작업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폭군’은 제가 보여드렸던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 같은 세계관 반대지점 세력과 사람들 이야기다. 팬들이 보시면 유추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귀공자’와 정반대 성격이라 어떤 상황에서도 차분하려 했다. 국가와 신념을 위해 어떤 선택 어떤 행동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디즈니+를 통해 오는 8월 14일 총 4부작이 동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