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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충남 논산 침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 사망 충남 논산 침수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침수 사망 10일 밤사이 쉴 새 없이 쏟아진 비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는 1명이 숨지고 상류 지역 농경지가 물에 잠겼는데요 이날 오전 2시 52분께 충남 논산시 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에서 승강기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와 함께 승강기 안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구조대가 이날 4시께 승강기 문을 개방했지만, 해당 건물이 지하 2층 천정까지 침수돼 진입이 늦어지면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오전 5시 55분께 남성 한 명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탑정호 상류 지역인 논산시 양촌읍 신흥리는 경계 지역인 전북 완주군에서 물이 쏟아져 유입되면서 일부 제.. 더보기
안영준 SK 계약 연봉 안영준 SK 계약 연봉 프로농구 SK나이츠는 KBL에 2024-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 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8억원, 인센티브 1.2억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안영준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 나와 평균 12.4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SK나이츠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 원에 등록을 마쳐 샐러리캡 100%를 소진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전북 하천 범람 폭우 주민 구조 홍수주의보 전북 하천 범람 폭우 주민 구조 홍수주의보 전북 완주군에서 밤사이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마을에 고립됐던 주민 전원이 구조됐다고 합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 장성천이 넘쳐 주민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소방당국은 구조 인력을 투입해 건물 옥상 등에 대피했던 주민 18명을 순차적으로 구조했다고해요. 당초 고립된 주민은 12명으로 파악됐으나 신고 접수 과정에서 대피한 주민의 규모가 18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소방은 추가로 대피한 주민이 더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에서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직 상황종료를 내릴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 더보기
삼성 맥키넌 방출 1군 말소 홈런 타율 삼성 맥키넌 방출 1군 말소 홈런 타율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1군 말소하며 방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9일  "맥키넌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구단은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4홈런, 36타점의 성적을 올렸는데요 곁으로 보이는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장타력 부재가 컸습니다. 맥키넌은 5월까지 타율 0.323, 4홈런을 기록하며 준수했으나, 6월 이후 21경기에서 타율 0.221로 부진했고 특히 홈런을 단 한 개도 생산하지 못한 것이 방출 결정의 큰 이유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관계자는 "우타 외야수 외인 타자의 영입이 근접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새 외인.. 더보기
김상아 우승 프로 당구 데뷔 5년만 첫 우승 김상아 우승 프로 당구 데뷔 5년만 첫 우승 두 아들을 키우며 프로 당수 선수 활동을 이어가는 김상아가 프로 무대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상아는 7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다희에 세트 점수 4-1(11-8 11-6 5-11 11-2 11-7)로 승리했는데요 프로 출범 시즌인 2019-2020시즌에 데뷔했던 김상아는 39개 투어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두 명의 아들을 둔 김상아는 큐를 놓지 않고 꾸준히 결승 무대를 두드린 끝에 LPBA 역대 15번째 챔피언이 됐습니다. 한 경기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은 1차 예선 라운드에.. 더보기
옥천 실종 호우경보 옥천 실종 호우경보 호우 경보가 발효된 충북 옥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지면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주택 뒤 산 비탈면에 설치한 축대가 무너져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하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1시간의 수색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축대는 높이 4m에 길이 30m가량인데, 이날 내린 비에 약 20m가량이 유실되며 약 300t가량의 토사가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네요. 옥천 지역에는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됐으며 전날 오후 9시부터 현재까지 1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안타깝네요. 더보기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기요금 지원 범위가 종전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6000만원 이하까지 확대된다고 합니다.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일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습니다.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대상에 빠진 소상공인들은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최대 2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 전기요금.. 더보기
이가영 우승 롯데 오픈 상금 이가영 우승 롯데 오픈 상금 이가영(NH투자증권)이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가영은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270타 18언더파로 최예림,윤이나와 동타를 이뤄 연잔전을 치뤘는데요 연장 첫 홀 이가영은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최예림과 윤이나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라고 하네요 더보기
한국 일본 2차전 남자농구 대표팀 친선 경기 한국 일본 2차전 남자농구 대표팀 친선 경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골밑에서 고전한 끝에 일본과 두 번째 친선 경기에서는 8점 차로 졌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2차전에서 일본에 80-88로 패했는데요 1차전 승리를 거뒀던 한국 농구 대표팀이 2차전에서 패배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 뱅크컵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서 80-87로 패배했습니다. 지난 1차전 85-84로 승리했던 한국은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쳤어요. 2차전 이정현(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유기상(2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20점 이상 득점.. 더보기
경북 주민 고립 극한호우 재난문자 경북 주민 고립 극한호우 재난문자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8명이 고립돼 7명이 구조됐습니다.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에 거주 등록된 주민은 238명으로, 집중 호우 탓에 계곡 물이 불어나면서 마을 진·출입로가 막힌 것으로 알려졌어요. 안동은 밤사이 시간당 50mm, 총 175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올해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극한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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