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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김주형 8위 미국 스코티 셰플러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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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8위 미국 스코티 셰플러 금메달 획득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는 김주형이 단독 8위, 안병훈이 공동 24위에 올랐습니다.

셰플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앙쿠르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쳤습니다. 한국 선수는 김주형이 13언더파 271타를 쳐서 단독 8위로 톱10에 들었습니다. 이는 한국 남자 선수의 올림픽 골프 최고 순위 기록입니다. 이전까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안병훈이 공동 11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였습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6언더파 278타, 공동 2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골프는 오는 7일 1라운드를 시작하는데요.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 고진영, 김효주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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