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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김원호-정나은 결승 진출, 서승재 채유정 동메달 결정전 배드민턴 혼합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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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정나은 결승 진출, 서승재 채유정 동메달 결정전 배드민턴 혼합 복식 우리나라 선수들 간 맞대결이 펼쳐진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대표팀 선배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서승재·채유정 조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오늘 금메달을 두고 중국 정쓰웨이·황야충 조와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고 서승재·채유정 선수는 일본 와타나베·히가시노 조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같은 시각 경기를 치른 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은 인도네시아 마리스카 툰증과의 16강전에서 2대 1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덴마크의 킴 애스트럽-아네르스 스카럽 라스무센 조에 0대 2로 지면서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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