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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eK리그 전북 우승 울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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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전북 우승 울산 준우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공동 주최하고, ㈜SOOP(대표이사 정찬용)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가 29일(월)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열린 결선에서 전북의 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K리그 구단 서포터즈 2명과 현역 선수 1명이 한 팀을 이뤄 3대3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처음 열린 서포터즈컵에는 강원, 대전, 수원FC, 수원삼성, 울산, 전북, 제주, 포항 등 총 8개 구단이 참가했는데요. 본선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지난 6월 각 구단 클럽하우스 또는 홈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고 그 결과 수원FC, 울산, 전북, 포항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경기는 결승전답게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1세트는 전북이 1:0, 2세트는 울산이 1:0으로 승리하며 3세트에서 승부가 나게 됐는데요. 3세트에서는 울산이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으나, 전북이 후반 10분 동점골을 성공시켜 연장전을 이끌어냈습니다. 전북은 기세를 몰아 연장 후반 10분 우승을 확정 짓는 극장골을 터뜨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전북에게 총 400만원(상금 300만원, 넥슨캐시 100만원), 준우승팀 울산에게 총 250만원(상금 2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 3위 수원FC에게는 총 150만원(상금 1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이 주어졌습니다.

 

서포터즈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연맹과 넥슨은 향후 K리그와 e스포츠 간 통합 마케팅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우승=전북

 

준우승=울산

 

3위=수원FC

 

득점왕=전북

 

세레머니상=전북

 

서포터즈 응원상=포항

 

엪스카스상=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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