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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뉴스

성심당 대전역 월세 특혜, 임대료 인상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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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 월세 특혜, 임대료 인상 공식 입장 성심당 대전역 점이 월세 임대료 인상으로 퇴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성심당 측은 “(현재 수준인) 월 1억원 이상 지불하는 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대전역사 내 성심당 매장의 사용 계약이 만료된 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낸 것이라고 하네요.

29일 뉴스1에 따르면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 주식회사의 임영진 대표이사는 “1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대전역점의 경우 지금 이상으로 임대료를 주고는 (대전역에)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표는 “현재 임대료가 월 1억원인 상황에서 4배 이상 뛰는 것인데,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연간 임대료로 50억원이 지불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현재 성심당에는 1000여명이 근무하는데, 빵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하면 연간 50억원의 임대료를 주고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지난달 전국 기차역의 상업시설, 광고매체 등을 운영하는 코레일유통과 맺은 임대 계약이 만료됐습니다다. 앞서 성심당은 1억원가량을 월세로 내고 있었는데요. 이는 대전역점 월평균 매출(25억9800만원)의 4% 정도 규모라고 합니다.

 

팩트를 집고 가자면 원래 코레일 유통의 대전역의 최저 수수료율은 17%가 기본입니다. 지금까지 성심당에 수수료 4%만 받았던 거구요 이 부분이 다른 업체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이어지게되어 17% 원래 수수료율을 받기로 한겁니다. 이를 성심당이 거절한거고 공개입찰이 진행된거에요 여기서 또 유찰이 되어서 5차는 3억 정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성심당에 특혜를 줬던걸로 보면 되요 공기업이니 법대로 가는게 맞는거고 감성민국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성심당에 특혜를 주면 다른 업체도 다 특혜를 요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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